▶️ 실적 고성장 구간 진입
- 2Q23 연결 실적은 매출액 229억원(YoY +137.3%), 영업이익 34억원(YoY 흑전)을 기록. 펜데믹 이전인 2Q19 대비해서도 매출액, 영업이익 각각 +49.7%, +105.5% 성장
- 국내외 환급사업 매출액은 166억원(QoQ +52.5%), 영업이익은 42억원(QoQ +113.0%)을 기록. 이익 레버리지가 본격화되면서 영업이익률은 25.4%로 QoQ +7.2%p 개선
- 올해 2분기 중국 관광객수가 ‘19년 동기 대비 27.4%에 불과한 회복률을 나타냈음에도 불구, ‘19년 분기 평균 수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시현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
▶️ 중국 단체관광 재개, 금상첨화!
- 중국은 ‘17년 3월 방한 관광상품 판매 금지 이후, 6년 5개월만에 재허용
- ‘16년 중국인 방한관광객은 807만명에서 ‘17년 417만명으로 급감, ‘19년 602백만명으로 회복하는데 2년이 소요
- 이번 단체관광 재개로 기존 예상 대비 더욱 빠른 관광객수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
- 구매력이 높은 중국 관광객이 ‘19년 동사 월평균 수수료 매출액의 52.2%를 차지했던 만큼, 이번 단체관광 재개는 동사에 직접적인 수혜로 작용할 것
▶️ 코로나19 전보다 좋아진 영업환경, 전화위복!
- 동사 수수료 매출액은 부가세 환급액과 비례하기 때문에 결국 입국자수 증가는 동사에 수혜로 직결
- 과거 데이터가 이를 증명하는 가운데, 팬데믹 기간 이익 레버리지 환경까지 조성
- 1)물가상승으로 인한 건당 수수료액 증가, 2)원화약세 따른 외국인 구매력 상승, 3)정부의 즉시환급 한도 증액 등은 객당 매출액의 증가(P↑) 요인으로 작용
- 실제 국내 환급사업의 ‘19년 월평균 객당 매출액은 2,575원이었던 반면 2Q23에는 평균 4,213원으로 +63.6% 증가
- 기타 외국인 대비 객당 매출액이 약 2배 높은 중국인의 유입이 증가할수록 평균치는 더욱 상승할 것
- 게다가 코로나19 기간 진행된 비용 효율화(C↓)까지 더해져 이익 레버리지 효과의 극대화가 기대됨